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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한파로 2일간 사망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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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아열대로 알려진 대만에서 올해 첫 한파가 생겨 2일간 저체온증으로 사망한 사람들이 늘었다고 해요. 한국보다 위도 상 남쪽에 있기 때문에 한파가 와도 큰 문제가 없었는데 이번에는 다르다고 하네요. 이틀간 무려 99명이나 사망했다고 하는데 왜 그렇게 된 걸까요?

 

 

대만에 쏟아진 한파는 가오슝에서 13명, 타오위안에서 13명, 타이베이에서 20명의 사망자가 나타났는데 질환을 앓고 있던 노인들을 포함하면 더 늘어날 수 있다고 해요. 한파때문이라고 공식적으로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그 이유를 배제하지는 않았어요. 홍콩도 마찬가지로 아열대 지역이기 때문에 조금만 추워도 저체온증 환자가 늘어나요. 

 

 

 

 

 

 

 

올 겨울에 해수면 온도가 평균보다 낮게 나타나는 라니냐 현상이 더 심해질 것으로 보이고 온난화의 영향으로 예전보다 온도가 따뜻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러한 나라들은 추운 날이 적어서 심부전과 같은 중증 사례가 늘어나기 때문이에요. 외출할 때 장갑이나 목도리로 급격한 실내외 온도차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하는게 중요하죠~

 

21일 쯤에는 다시 한파가 찾아온다고 하니 우리나라도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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