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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

치얼업 후속작 트롤리 드라마, 뜻 몇 부작 줄거리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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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월화 드라마였던 치얼업이 끝나고 새롭게 시작하는 트롤리 드라마를 가져왔어요! 전체적인 줄거리는 과거를 숨기고 살던 국회의원 아내의 비밀이 세상에 밝혀지며 일어나는 이야기인데 종류가 미스터리 멜로네요! 당장 다음주에 첫 방송하는 드라마니까 뜻은 어떤 것인지 몇 부작인지, 등장인물의 간단 소개까지 빠르게 알아보도록 해요.

 

 

 

트롤리 뜻

 

트롤리 뜻이 뭔지 아시나요? 

저는 이번에 이거 찾아보면서 알게 됐는데 일반적인 사고 실험으로 제동장치가 망가진 기차가 선로 위를 달리고 있을 때 5명의 사람들이 있는 선로와 1명이 있는 선로가 있다면 스위치는 어디를 향하게 할 것인가? 에 대한 문제라고 해요. 정확한 단어는 트롤리 딜레마 라고 하더라고요.

 

 

 

 

 

아마 이 드라마도 두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는 점인 것 같은데 둘 다 정답은 아니라는 거겠죠. 작가님의 말을 빌리자면 트롤리 드라마의 뜻은 답이 없는 선택지 앞에서 도망치지 않고 맞부딪혀 선택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라고 해요. 예고편에서 보면 그 한 사람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이라는 말도 나오더라고요! 미스테리라는 부분에서 또 설레이는 마음!

 

 

 

 

 

 

비극이 '또' 벌어질까 봐 무섭다는 김혜주(김현주)

아내에게 비밀로 해 달라는 남중도(박희순)

의원님을 선택한 게 최고의 선택이라는 장우재(김무열)

미스테리 여인 김수빈(정수빈)

 

 

 

여러가지의 예고편 및 사전 영상이 공개 됐는데 혜주가 뭔가 사건에 연계되어 있고 남편인 남의원은 그게 알려지지 않도록 하겠다고 다짐하는 게 있었어요. 하지만 이 드라마는 그걸 그대로 놔두지 않는다는 게 중점이겠죠? 1차 티저에서 우재가 남의원에게 "의원님이 원하는 세상과 사모님 중 어느 쪽을 선택하겠습니까?" 라고 묻는 것 부터 시작이니 미스테리 장난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방송 횟수, 넷플릭스

 

선택의 순간에 느끼는 외로움과 두려움들 속에서 최선을 다해서 선택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지 너무 궁금해 지는 부분이에요. 당장 12월 19일날 방송하는 트롤리 드라마는 총 16부작이고 월, 화 저녁 10시에 방영해요. 또한 트롤리는 넷플릭스에도 볼 수 있답니다. 

 

 

 

 

 

 

 

등장인물

 

출연진도 연기 잘 하시는 배우들의 집합소에요. 간단한 관계들이라 그런지 등장인물 관계도는 따로 나오지 않았어요. 간단하게 배우들을 알아볼게요 ^^ 

 

 

 

 

 

김헤주.

책 수선실을 운영하고 있고 정치인이 꿈이었던 남편 중도와 일찍 결혼해 살고 있지만 조용한 삶을 원해 한 번도 외부 공개가 없었다고 해요. 어떠한 사건으로 인해 숨겨둔 비밀이 세상에 공개되며 갈등에 휩싸여요. 이 갈등은 모든걸 알고 있는 고등학교 친구인 진승희(류현경) 때문에 일어나는데 왜 그렇게 되는건지 궁금하네요.

 

 

 

남중도.

3선 출마를 앞두고 있고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고자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어요. 다른 사람들 몰래 봉사활동과 기부를 하다가 혜주를 만나 사랑에 빠졌는데 비밀을 알게 되며 소용돌이 속으로 같이 빠지는 인물이예요. 하지만 곧 제자리로 돌아갈 것이라 믿는 우직한 인물.

 

 

 

 

 

 

장우재.

중도가 가장 신뢰하는 사람이자 중도를 신뢰하는 사람의 역할을 맡았어요. 사회 초년 시절 변호사였던 중도를 믿고 정치계로 들어오게 되고 수석보자관까지 올라온 인물이에요. 상황 판단이 빨라 중도에게 많은 조언을 해 주는 것으로 나와요. 그 조언이 정말 누구를 위한 것인지는 과연.....

 

 

 

정수빈.

어린 시절에 부모님이 이혼하며 그룹홈에서 살게 된 아이. 고등학교 중퇴 후 그룹홈을 나왔고 여러 친구들과 함께 사는 것으로 나오는데요. 정보가 거의 없는 걸로 봐서 이 드라마의 중요한 역할을 맡은 것 같아요. 예고편에서는 우재도 중도도 반기지 않는 느낌이었는데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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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보면서 나라면 어떤 선택을 했을까, 에 대해 얘기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을 것 같아요. 스토브리그와 사의 찬미를 연출했던 김문교 감독님과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로 시청자들에게 알려진 류보리 작가님의 집필이에요. 내용이 탄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다음주 월요일 첫 방송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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