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가장 판매 잘 되는 카페 1순위는 바로 스타벅스예요. 전국적으로 매장이 있으며 가까운 곳은 스세권이라는 말도 해요. 매 시즌마다 다양한 메뉴와 한정 음료를 선보이는 스타벅스에서 이번 2024년 윈터 프리퀀시를 시작한다고 해요. 2024년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지만 아마도 인기 많은 제품은 빨리 매진될 것 같아요. 어떤 증정품이 있는지 알려드릴게요!
스타벅스 윈터 프리퀀시는 이번 2024년 겨울동안 미션 음료를 포함해 몇 잔의 음료를 구매하고 스탬프를 적립받는 이벤트예요. 1개의 음료 당 1개의 프리퀀시이며 보통은 미션 3개와 일반 14개로 총 17잔을 채우는 시스템이에요. 매년 여름과 겨울에 선보이며 그때마다 텀블러, 다이어리, 우산 등 한정판으로 증정품을 줘서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기도 해요. 진짜 갖고 싶어 가지는 분들도 있지만 이걸로 판매를 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평상시 스타벅스에 적립되는 별은 서로 주고 받지 못하지만 프리퀀시는 조금 달라요. 적립된 후 다른 사람과 교환이 가능하거든요. 저도 혼자서 채우긴 힘들어 신랑이랑 부모님 찬스로 시즌마다 하나씩은 증정품 받는 것 같아요. 이번 여름에 받았던 장우산 굉장히 잘 쓰고 있어요 ㅎㅎ
이번 2024년 스타벅스 윈터 프리퀀시 적립 방법은 미션음료 3잔을 포함해 총 17잔의 음료를 채우면 돼요. 증정품으로는 스타벅스 플래너, 스타벅스 캘린더, 스타벅스 포터블 램프에요. 총 8개의 증정품 중에서 1개를 받는 것으로 선착순으로 매진되니 나중에는 원하는 증정품을 위해 여기저기 찾아다니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요. 미션음료는 토피넛라테, 더블에스프레소 크림 라테, 논알코올 홀리데이 패션 티 뱅쇼, 스타벅스 딸기 라테, 골든 캐모마일 릴렉서로 크리스마스 신메뉴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몇몇의 음료는 먹어본 적 있어요.
스타벅스 플래너 3종
MOLESKINE과 협업하는 스타벅스 플래너는 일정을 관리하는 분들에게 추천해요. 예전에는 일기 형식으로 다이어리를 잘 썼었는데 어느순간부터는 귀찮음이 생겨서 쓰지 않게 됐어요. 내년 다이어리를 찾는 분들에게 선물로도 좋을 듯해요. 보통의 데일리 플래너와 좀 더 자유로운 형식을 갖춘 언데이티드 플래너로 두 가지 종류가 있어요.
스타벅스 다이어리의 기본인 그린과 촌스럽지 않은 핑크색은 데일리 플래너로 만들어졌고 무게감이 느껴지는 브라운은 언데이티드 플래너로 구성되었어요. 크기는 가로 13cm, 세로 21cm이며 데일리 플래너는 먼슬리와 데일리, 노트로 구성되어졌고 언데이티드 플래너는 데일리와 똑같지만 노트의 비중이 좀 더 크게 구성되었어요.
스타벅스 플래너를 구매한 분들에게는 디지털 플래너도 추가로 제공된다고 해요. 스타벅스에서는 처음으로 제공하는 디지털 플래너로 굿노트여서 탭을 사용한다면 좋은 소식일 것 같아요. 굿노트는 아이폰, 아이패드는 물론 갤럭시탭9 이상이면 사용할 수 있어요. 디지털 플래너에 대한 내용은 2024년 스타벅스 윈터 프리퀀시가 시작되면 자세하게 나올 예정이에요.
스타벅스 포터블 램프
스타벅스 윈터 프리퀀시 증정품으로 소개하는 포터블 램프는 BONAKIa 브랜드에서 만든 작품으로 그 자체의 시그니처를 모티브로 삼아 포터블 형식으로 만들었어요. 아마 조명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흔하게 봤을 디자인이라 생각돼요. 어디에 놓아도 무난하게 잘 어울릴 것 같은 느낌이라 구매욕이 살짝 올라오네요.
이번 보나키아 램프는 두 가지 종류로 나뉘어져요. 색상은 그린과 화이트로 디자인의 차이가 나는 제품이에요. 일반 조명 스타일과 부드러운 곡선으로 버섯 모양이 느껴지는 디자인이에요. 밝기 조절은 3단계로 조절해서 원할 때마다 바꿀 수 있어요. 이동이 손쉬운 포터블 타입으로 충전은 USB타입으로 2시간이면 돼요. 동봉된 케이블 외에 다른 것으로 사용하면 고장이 날 수 있어요. 충전선만 제공하며 충전기는 별도로 구매하셔야 해요.
스타벅스 캘린더
이번 2024 스타벅스 윈터 프리퀀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캘린더는 이희조 작가님과 협업한 제품이에요. 2024년 포브스코리아가 선정한 30세 미만 아트 30인에 이름을 올린 분으로 한 장씩 뜯어서 사용하는 달력이에요. 커피와 함께 하는 다양한 시공간의 흐름을 잘 풀어낸 캘린더여서 사진으로만 봤을 때도 예술적인 느낌이 많이 느껴져요.
우리의 일상은 굉장히 평범하지만 그 평범함에서 미학을 찾아낸 이희조 작가의 개인적인 생각을 커피라는 컨셉으로 열두 달에 그려낸 캘린더예요. 벽걸이 형태로 캘린더 상부와 하단부에 절취선이 있어서 한 장씩 뜯어서 사용하면 돼요. 작가의 작품이다 보니 뜯은 후 그림을 걸어두면 그 자체로도 인테리어가 될 것 같아요. 요즘 벽면에 이렇게 하나씩 붙여두는 것도 유행이라 집 분위기가 살아날 듯!
스타벅스 윈터 프리퀀시의 증정품들은 조기 소진이 될 확률이 높아 예약이 안될수도 있어요. 올여름에도 제일 먼저 품절된 게 우비였는데 이번엔 어떤 게 제일 먼저 소진될지도 궁금하네요. 모든 제품이 소진되면 무료 음료 쿠폰 3장으로 대체되는데 그전에 빨리 수령하시는 게 좋아요. 2024 스타벅스 윈터 프리퀀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어플에 이벤트 항목에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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