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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발리 직항, 에어부산 주 4회, 비행시간, 가격, 운항스케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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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는 현재 인천국제공항에서 덴파사르 공항까지 직항 노선이 있어요. 영남권 사람들은 웬만한 해외여행을 인천까지 올라가거나 외국에서 환승하면서 다녔어요. 하지만 이제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발리를 갈 수 있어요! 2024년 10월 30일 기준으로 부산 발리 직항을 주 4회를 운영하게 된 에어부산! 오늘은 부산 발리 직항의 비행시간과 가격, 운항 스케줄을 간단하게 안내해 드릴게요.

 

제목
에어부산, 부산~발리 직항

 

 

인도네시아에 있는 인기 관광지인 발리는 예쁜 해변과 함께 문화, 음식들이 유명해요. 화려한 사원과 역사적인 관광지, 독특한 음식 등 풍부한 유산들이 있어 매년 많은 관광객이 붐비는 곳이에요. 여행하기에는 건기인 4월과 10월까지가 좋아요. 아직 한 번도 가보지 못했지만 자연경관이 엄청 멋지고 식음료가 우리나라에서 먹는 것과 정말 다르다고 들었어요. 시차의 경우 우리나라와 1시간 차이가 나며 우리가 더 빨라요. 서핑과 스노클링 같은 해양스포츠와 리조트, 스파가 많은 휴양지! 드디어 부산에서 덴파사르 공항으로 갈 수 있네요.

 

 

 

 

 

 

 

부산 ~ 발리 직항

 

에어부산에서 발리로 가는 비행기는 수도권을 제외했을 때 지방 공항의 최초로 5,000km 이상의 직항 편이에요. 10월 30일 오후, 김해국제공항에서 승객 220명을 태운 비행기가 5시 50분에 출발했어요. 첫 비행기를 탄 분들은 지금 발리 여행을 하고 있겠네요. 이렇게 직항이 생긴 건 인천으로 경유하지 않고 바로 갈 수 있다는 점이 제일 장점이겠죠. 원래 5개의 항공사가 신청했다고 하는데 결과적으로는 에어부산이 확보했어요. 

 

 

발리_바다
발리_바다2
자연풍경이 멋진 곳

 

 

에어부산은 국내 저가 항공사에서 꽤 인지도가 높은 항공사로 전체 35개의 노선을 갖고 있다고 해요. 인천이나 외국에서 경유하던 분들에겐 희소식이 될 것 같아요. 몇 년 전 취항했던 핀란드 헬싱키도 에어부산이 국내 LCC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는데 이번 발리도 그렇게 됐네요. 이제 남은 건 유럽인 것 같아요. 

 

 

발리
관광지

 

 

원래 발리는 신혼여행지로 인기가 많은데 금액대가 높아 섣부르게 선택하기 쉽지 않았어요. 부산 발리 직항이 생긴 덕분에 영남권 사람들이 좀 더 저렴한 가격에 여행할 수 있게 됐어요. 최대 200만 원까지 갔던 비행기 가격이 50만 원대로 낮아지면서 연관된 여행상품인 패키지여행도 저렴해질 것 같아요. 노랑풍선에서 아주 발 빠르게 부산 발리 패키지여행 상품을 선보였다고 해요.

 

 

 

 

발리 운항스케줄

 

부산 발리 직항 에어부산 비행 스케줄은 현재 주 4회로 운항해요. 부산에서 발리로 가는 비행기월, 수, 금, 일요일로 시간은 17:50 ~ 23:45으로 운영되고 발리에서 부산으로 오는 비행기월, 화, 목, 토요일로 01:05 ~ 09:00로 스케줄이 잡혀있어요. 지금은 하루에 한 번 밖에 없지만 탑승객의 수에 따라 더 편성될 수 있어요. 부산 발리 직항기 비행시간은 총 6시간 55분이며 10월 30일부터 예약이 가능했어요. 비행기 좌석은 3-3으로 총 220석인 BX601과 BX602가 투입되었어요. 

 

 

발리2
축제

 

 

부산 발리 직항 소식을 미리 알고 있던 분들은 에어부산에서 9월에 했던 이벤트를 도전하셨을 거예요. 299,000원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했는데 현재는 끝났어요. 오늘 포스팅하면서 금액을 보니까 특가의 경우 180,000원 정도 되고 실속항공권은 250,000원, 일반항공권은 460,000원이었어요. 대략적인 금액이니 요일에 따라 다를테고 아마 성수기에는 더 비싸질 가능성이 높아요. 보통 항공사들이 연초에 특가 프로모션을 하니까 그때를 한 번 노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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